김천시 양금동 소재 다보사는 지난 20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떡국떡 60박스를 양금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 받은 떡국떡을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안부 인사를 함께 나눴다.
다보사 스님은 "사랑과 정이 담긴 떡국떡으로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했다.
박재영 동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한 다보사에 깊이 감사하며 추운 날씨에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