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육삼회에서는 지난 23일 성주군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해 달라며 난방유 1388L(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성주 육삼회는 성주군 63년 동기 친목모임으로 평소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작년 연탄에 이어 올해 난방유를 기탁해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해 줬다.  이영일 회장은 "동절기 난방을 걱정 하는 관내의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올해도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난방유를 기탁하게 됐다. 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환 군수는 "힘든 시기임에도 매년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를 실천하는 성주 육삼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난방유는 관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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