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27일 경북도에서 주관한 2021년도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시상금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 23개 시·군에서 수행하는 산림사업에 대한 추진 내용과 집행 성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산림행정의 문제점을 개선함으로써 산림행정 발전 도모 및 시민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했다.  상주시는 국비 예산 확보뿐만 아니라 조림 실적 및 전문 임업인 증가율, 산림소득사업 추진 실적, 산림병해충 방제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내년도에도 우량목재 생산을 위한 조림사업 140ha와 숲 가꾸기사업 1205ha 및 안정적인 임업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총 31억9300만원의 사업비로 산림소득 분야 지원사업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강영석 시장은 "8308ha의 넓은 산림면적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한 산림소득 증대와 산림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해 중흥하는 미래상주 건설의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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