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지난 21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0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1년도 의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11월 23일부터 2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올해의 군정 업무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2022년도 예산안을 의결해 내년도 군위군 살림살이를 확정했으며 조례안 25건 등 총 41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2022년도 예산안은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변동 요인 등을 종합적이고 심도 있게 심사·논의해 시기적으로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일부 사업에 대해 29억3250만원을 삭감하고 내부유보금에 포함시키는 등 총 3775억9580만 원의 예산이 최종 확정됐으며 함께 제출된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4031억4162만원에서 4억2169만원 증액된 4035억6331만원으로 집행기관서 제출한 원안을 가결했다.  심칠 의장은 "한 해 동안 군위군의회에 보내주신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리며 밝아오는 희망찬 임인년 새해에 모두가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만나 뵙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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