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가 지난 21일 제327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한 해 동안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한 가운데 건설소방위원회 김영선 의원(비례, 민주당)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1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1년 동안 지방의회의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범적으로 활동한 광역의회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영선 의원은 소속 상임위원회인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 뿐만 아니라 저출산고령화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친환경에너지연구회 대표직을 역임하며 경북의 인구와 환경 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여 왔다.  경북의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적 특성을 감안한 정책 마련을 유도해 왔으며 또한 환경 문제에 대해서도 예천수력발전소 방문 등 현장상황에 기반한 대안 마련에 힘써 왔다.  또한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제324회 임시회에서는 상주시의 청년층 감소 대안 으로 콘텐츠 산업을 내세우며 "상주에 경북콘텐츠진흥원 분원을 설치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김영선 의원은 "천천히 가더라도 지역의 주민들과 뜻을 모아 다 함께 멀리 가는 지역의 일꾼이 되겠다"라고 2022년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