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에서는 추운 겨울을 맞이해 코로나19 등으로 어느 해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을 위한 성금 모금에 많은 지역민들이 동참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한국나눔연맹(사무총장 안천웅)에서 쌀 20㎏ 300포, 김치 10㎏ 300박스, 라면 300박스, 마스크 300박스를 기탁했다.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사)한국나눔연맹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자들의 정성을 모아 성품을 기탁했다.  같은 날 합동파렛트(대표 한인호)에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개진면에 위치한 합동파렛트는 지난 2018년부터 해마다 이웃 돕기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는 등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유원스포츠(대표 한희주)에서는 아동 겨울 방한복 305장을 기탁했다. 대구에 소재해 있는 ㈜유원스포츠는 평소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고령군에 아동 방한복을 기탁했다.  마스터피스CC에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성금을 기탁한 이송 회장은 한파를 조금이나마 녹일 수 있는 작은 정성이 됐으면 좋겠다며 성금을 기탁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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