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도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3일 지역 내 취약계층 1가구에 사랑의 연탄 280장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연탄은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했으며 회원들은 연탄을 직접 나르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정석 면장은 "추운 겨울을 맞이해 매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더불어 사는 도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