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보메디칼 권남일 대표와 권성규 재안동향우회장은 지난 23일 영양군청과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를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과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규보메디칼 권남일 대표는 의료기기 사업가로서 본향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함께 하는 마음으로 동참했으며 권성규 회장 역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400만원 상당의 마스크(500개) 및 손소독제(340개)를 기탁한 바 있다.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 이들 부자는 "고향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지역 인재육성을 응원하기 위해 작은 성의를 모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