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경북도 주관 `제안제도 운영평가` 3년 연속 최우수상에 이어 정부 표창까지 수상하게 돼 상주시가 제안활성화의 선두주자임을 여실히 입증했다.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시도 및 시·군·구, 시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제안 채택률 및 실시율 향상도 △제안 숙성 채택 건수 △제안 활성화 우수사례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상주시는 타 기관에 비해 높은 수준의 제안 채택률과 실시율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제안을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해 왔다. 또한 제안공모전 6회 개최, 제안활성화 특수시책 추진, 총 2400여만원 규모의 부상금 지급 등 제안제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상주시 주요시설물 활성화 방안을 연구한 `보물단지TF팀`, 창의적 정책제안과 적극적인 연구능력 배양을 위한 공무원 시정연구모임 `미래상주 희망연구팀`이 제안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강영석 시장은 "앞으로도 시정발전을 위해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행정에 반영해 중흥하는 미래상주 건설의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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