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치매안심센터가 `2021년 경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1년 경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는 경북도 내 치매안심센터들이 한해 동안 추진한 치매극복 관리사업에 대해 되돌아 보고 내년 사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치매극복 우수기관 9곳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주시치매안심센터는 올해 △60세 이상 치매진단검사 555건 △비대면 치매환자쉼터 활성화 △치매보듬마을-기관(10곳) 연계 지원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 3곳 운영 △치매환자를 위한 치매보듬쉼터 등의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교실·자조모임 온라인 구현과 치매예방 스마트폰 사용법 교육 등을 추진하기도 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치매환자 돌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