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시정을 홍보하는 SNS알리미가 발대식을 갖고 내년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경주시는 2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2년도 경주시 SNS알리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SNS알리미로 선발된 10명에게 위촉장 수여와 함께 올해 활동 우수 알리미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경주시 SNS알리미`는 주요행사와 축제를 취재하거나 기획주제 등을 소재로 홍보자료를 작성해 시정을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내년부터 본격 활동에 나서는 `2022년도 경주시 SNS알리미`는 공통 기획 콘텐츠를 만든다.
경주시는 이를 위해 `경주의 사계 스팟`이라는 공통 기획주제로 개인이 촬영할 수 있는 장소를 신청 받았고 SNS알리미들은 1년 동안 다양한 곳의 사계절 모습을 담아 경주의 아름다움을 홍보할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SNS알리미 여러분의 홍보로 더 많은 사람들이 경주에 방문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공감하고 호감을 느끼는 정보를 중심으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경주의 매력을 널리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