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노인복지관은 지난 22일 동지를 맞아 복지관 앞마당에서 지역 어르신 총 200명에게 동지팥죽을 비대면으로 나누는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동지팥죽 나눔 행사는 지역 내 사찰인 천태종 월삼사에서 팥죽을 지원받았으며 영양군 노인복지관에서 준비한 팥떡, 장갑, 마스크 등을 꾸러미로 만들어 총 200명의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상록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과 팥죽을 나눠 먹음으로써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인해 힘들었던 한 해를 떨쳐내고 새로운 한 해에도 건강하고 좋은 일만 가득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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