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은 지난 22일에 봉화군청을 방문해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석포제련소를 운영하는 ㈜영풍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꾸준히 현금과 현물을 기부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난방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이웃돕기 실천에 앞장서 왔다.
박영민 석포제련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며 또한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낼 수 있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행복금고를 통해 봉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굴한 대상자 집수리 지원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