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영주지점과 이산면 베리벨벳 딸기농장은 지난 22일 시청을 방문해 대구은행은 이웃돕기성금 200만원과 물품(전기장판 150만원)을, 베리벨벳 딸기농장은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DGB대구은행 영주지점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동절기 난방이 취약한 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전기장판 13개와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부된 성품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추천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산면 베리벨벳 딸기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영철씨는 6년전부터 매년 100만원씩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DGB대구은행 고재민 영주지점장은 "직원들의 이웃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라며 지역의 모든 주민들이 올 겨울을 따스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