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이안면에서는 지난 21일 지역 소외계층에게 나누리회에서 기탁한 후원금 100만원의 전달식을 가졌다.  나누리회는 8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모임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성금을 기탁했으며 매년 연말에 이웃사랑의 실천을 이어 오고 있다.  신상석 회장은 "연말과 추운 겨울을 앞두고 위기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윤호 면장은 "이안면에서도 장애인, 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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