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21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1년 교육부 사회맞춤형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산학협력고도화형)의 일환으로 창업관련 통합경진대회를 거행했다.  이 대학교는 2021년에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이하 캡스톤대회), 융복합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융복합대회), 실전창업경진대회(실전창업대회),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아이디어대회) 등 창업관련 4가지 경진대회를 진행했으며 캡스톤대회 70개팀, 융복합대회 6개팀, 실전창업대회 8개팀, 아이디어대회 48개팀 등 모두 132개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뤄 모두 30개팀이 수상했다.  특히 올해는 전문가 결과물 심사에 의존했던 예년 방식을 개선해서 예선 서류심사, 본선 전문가 심사와 유튜브 조회 수를 점수화 한 동영상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정했다.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대회 흥행까지 고려한 방법이다. 본선에 진출한 학생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미한 동영상을 제작했으며 유튜브 조회 수 3만건을 기록했다.  대회결과 캡스톤대회에는 물리치료과 물지마 팀이 과제 명 `휠체어 부착 형 슬라이딩보드`로 대상을 받았으며 최우수상 3팀, 우수상 4팀, 장려상 5개팀 등 13개 팀이 수상했다. 융복합대회에는 작업치료과, 간호학과로 구성된 ONA팀이 과제 명 `일체형 니들 시험지`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과 우수상 각 1팀 등 모두 3팀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실전창업대회에는 작업치료과 아큐티브 팀이 과제 명 `Young Body & Fit`라는 제목으로 대상을 받고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등 4개 팀이 본상을 수상했다. 아이디어대회에는 사회복지과 오팔 팀이 `세이프티 짐머 프레임`이라는 과제 명으로 대상을 받았으며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4팀 등 모두 10팀이 수상했다. 각 대회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80만원, 우수상 60만원, 장려상 40만원을 각각 수여했다. 이명열 기자rositante@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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