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 봉화군연합회 회원들은 지난 20일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과 노인들에게 떡국떡 나누기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봉화에서 생산한 쌀을 사용해 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제조하고 포장한 떡국떡은 봉화군 10개 읍·면 취약계층 아동과 노인 100명과 법전요양원에 총 258kg정도 전달됐다.
김옥랑 한국생활개선 봉화군연합회 회장은 "지역의 농산물로 만든 훈훈한 온정이 담긴 사랑의 떡국떡으로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