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청리면에서는 지난 21일 청리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7회 묘원사 공양미 기탁 행사를 가졌다.  청리면 청상리에 소재한 묘원사는 17년째 한결같은 마음으로 공양미 20kg, 72포(400만원 상당)를 청리면에 기탁해 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공양미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해보다 힘들어하는 지역 내 독거노인, 저소득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사덕수 면장은 "앞으로 면에서도 소외되는 취약계층 없이 따뜻하게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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