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1일 경주예술의 전당 지하 1층 예술향차이나&뷔페에서 소상공인과 관계기관, 시·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회장단 취임식 및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을 일상으로 회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개최했다.
이번 소상공인의 날 기념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어려워진 현재의 상황을 이겨내고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함께하며 힘들지만 함께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념식과 K-tag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경주시 소상공인연합회 이상윤 회장은 "소상공인들이 장기간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심각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매우 어려운 사태를 하소연할 곳이 없다"라고 말했다.
또한 "경주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지자체와 협력해 소상공인 여러분들의 애로와 현장의견을 청취해 본연의 의무인 정책 허브역할을 충실히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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