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섭 상주시의원(청리·공성·외남)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2021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회 30주년 및 제9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이해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조준섭 의원은 상주시 라선거구 청리·공성·외남 지역구에서 지난 제5대부터 제7대, 제8대 상주시의회 의원으로 재임해 온 3선 시의원으로 `상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대표발의를 추진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지난 2018년에는 `2018년 경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등 주민 복리 증진과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여왔다.  또한 제20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상주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각종 시설의 운영에 대한 문제점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비효율적인 행정업무 관행의 시정 요구를 통해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조준섭 의원은 "시민의 대표로서 맡은 바 역할에 충실했을 뿐인데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돼 무한한 영광을 느끼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상주시 발전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의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방의정봉사상은 코로나19로 인해 별도 시상식을 개최하지 않고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이 대신 전수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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