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레전드골프클럽이 지난 6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난석 김태열 민화특별전을 진행하고 있다.  전시회 기간 중 고객감사 해넘이 골프대회 예선대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예선을 통과한 84명의 선수들은 오는 28일 결선대결을 펼친다.  안강레전드골프클럽이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해넘이 골프대회 및 민화특별전은 코로나 시대 골프가 대중들에게 관심이 높아져서 골프인구가 증가하고 경주를 찾는 골프 관광객이 늘어남으로 지역관광 업계에서는 활기를 찾았을 뿐만 아니라 관공도시의 면모를 보여주고 지역경기회복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에 안강레전드골프클럽에서는 한해의 마무리와 새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특별한 이벤트로 평소 방문하는 고객들과 외래 골프 관광객에게 감사의 뜻으로 푸짐한 상품을 준비해 매년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골프대회와 난석 김태열 민화특별전을 개최해 고객들과 지역 문화 예술인으로부터 칭송과 찬사를 받고 있다. 앞으로는 정적인 문화예술인 민화전시회와 동적인 골프의 융합으로 지역축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난석 김태열 작가는 권위있는 대전에 다수의 수상 경력과 세계적인 국립미술관에 초대돼 전시한 경험과 경북미술협회 추천작가로써 `2022 임의년 흑호`를 비롯해 수십여 작품을 전시한다.  김태열 작가는 "우리의 옛 그림에서는 호랑이와 작은 까치가 함께 그려져 있음을 볼 수 있다. 이는 두려움과 무서움을 상징하는 호랑이로 좋지 못한 기운을 물리치고 까치가 가져다 줄 좋은 소식을 기대하는 소망이 담긴 것이다. 2022년 길어져가는 코로나 상황을 검은 호랑이(흑호 黑虎)의 강한 기운으로 물리치기를 기원하는 뜻으로 이번 특별전을 준비했다. 많은 분들이 호랑이 그림으로 마음의 위로와 기운을 일이킬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전시 소감을 밝혔다.  전설코스 안강레전드골프클럽은 리버시블 코스로 설계돼 9H이지만 샷건경기방식으로 18H을 저렴한 가격으로 체험 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골프코스다.  삼도주택 허상호 회장은 "지역 관광 산업발전에 지속적인 투자로 골프 스포츠와 문화 예술이 함께 자리잡아 다양한 고객층이 저희 영업장에서 여가를 즐기면서 힐링과 심신단련을 단련하고 경주의 관광이 세계 관광으로 확대되는 큰 꿈을 실현하고자 하며 그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 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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