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5일 경북도와 경북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한 2021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도는 코로나19를 힘든 시기에도 치매안심센터 운영 활성화 및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서 도내 25개소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 실적 등 5개 분야 15개의 항목을 평가했으며 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Happy Together 김천! 치매안심 3GO!(치매예방하GO! 치매안심하GO! 치매愛함께하GO!)` 슬로건 아래 치매안심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치매어르신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에 부응하는 보건·복지 접근을 시도하는 맞춤형통합사례관리, 어르신에 욕구에 맞는 내·외적 지역사회 자원 연계, 지역실정에 맞는 분소 3개소 설치 및 운영, 치매가족 온라인 소통공간 운영, 치매서포터즈 양성 등 4개의 항목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김충섭 시장은 "치매어르신과 가족 및 지역주민이 걱정 없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를 형성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또한 "치매가족의 돌봄 부담 감소와 경제적 지원 등 다양한 치매관리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해 치매안심사회 구축에 더 성장하는 김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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