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남원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7일 겨울철 한파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캠페인을 추진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로당 등 한파저감시설의 활용이 제한됨에 따라 지역자율방재단 5명과 직원들이 함께 지역 내 마을 주민들에게 핫팩을 나눠 주고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했다.
특히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준비한 400개의 핫팩을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한파 위험성과 행동요령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이날 채윤근 동장은 "추운 날씨 속에도 지역자율방재단과 직원들이 뜻을 모은 적극적인 홍보로 주민들이 한파특보나 응급상황에 잘 대처할 것이라고 예상한다"며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해 남원동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