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 16일 안동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연말연시와 성탄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안동시기독교총연합회 회원 및 신도들이 뜻을 모아 모금한 성금이다.
김철한 안동시 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안동시 기독교총연합회 회원 및 신도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훈훈한 나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영세 시장은 "기탁에 동참해 준 안동시 기독교총연합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