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사곡면은 지난 16일 지역 내 식당 황가네 코다리찜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 달라며 쌀 100kg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황가네 코다리찜은 함께모아 행복금고 `행복나눔가게` 111호점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으며 이날 기증받은 쌀은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게 10kg씩 전달될 예정이다.
황가네 코다리찜 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