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의회(의장 김창기)는 지난 15일 본회의장에서 개회한 제252회 문경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17건과 2022년 본예산 등 일반 안건 12건을 처리했다.  지난 11월 19일 문경시장으로부터 제출된 2022년도 본예산은 전년 대비 790억원 증액된 8340억원으로 편성해 제출됐으며 2022년도 예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지난 6~14일 2022년 본예산안에 대해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심의한 결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정집행이 절실한 상황이라 판단돼 농촌활력과 귀농귀촌경량철골조 모듈주택 설치사업 373억7000만원 등 12개 사업에 386억5709만원을 삭감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금 102억9200만원 포함 16개 사업 178억2575만원 증액요구안을 제출했으나 문경시장의 증액 부분에 부동의함에 따라 2022년도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 의결한 감액 부분만 반영돼 심의 의결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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