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가족센터가 다문화 이해 교육인 다이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는 지난 14일 다문화 인식 개선 및 다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해 현일중학교 1~3학년 7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다이음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결혼 이민자의 강의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포용력을 넓히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다문화감수성 교육, 결혼이민자의 정착 경험, 전통의상과 전통놀이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도근희 구미시가족센터장은 "다문화 관련 교육이나 행사에 많이 참석한 사람일수록 다문화 수용성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많다. 어린 학생들의 다문화 수용성이 높아질수록 우리 사회에서 문화 다양성은 글로벌 경쟁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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