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경북도가 실시한 2021년 산지유통시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경북도 산지유통시책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지유통조직 운영, 통합마케팅 실적, 경북 통합브랜드 목표 달성, 정부평가 대응, 시·군의 노력도 등의 8개 지표를 평가해 선정되며 특히 통합마케팅 확대와 산지유통 관련 시책 추진 실적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군위군은 산지유통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군위농협, 팔공농협, 대구경북 능금농협을 참여시켜 군위군조합공동사업법인을 설립했고 올해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산지유통조직과 생산자조직을 집중육성해 통합마케팅 강화와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통합마케팅 실적은 지난해 60억원서 올해 2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주요 품목은 오이 65억원, 자두 40억원, 토마토 37억원, 사과 28억원 등이며 생산자 조직 회원 수도 지난해 190여명서 50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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