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영양고추유통공사(사장 최현동)는 제58회 무역의 날 대구경북 수출 유공기업체로 선정돼 경북도지사 유공기업체 표창과 수출담당 유공자(오정훈 주임)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영양군 생산농가와 100% 계약재배를 통해 우수한 품질과 위생적인 고춧가루를 생산해 국내·외 다양한 유통채널에 공급하고 있다.
주요 해외 대상지역은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등에 수출하고 있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수입산 고추 저가 공세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영양고추의 우수성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펼치며 해외 홍보자원을 통한 인프라 교류로 고추 단일품목으로 `2021년 수출 80만달러` 목표 달성을 이루고 고춧가루 단일 품목으로 100만달러 수출탑을 달성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수출 선도기업으로 자리 매김하겠다고 다짐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