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길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가정 25세대에 `함께 모아 찬찬찬(贊餐饌)` 2022년 상반기 밑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이달부터 오는 2022년 6월까지 월 2회 실시하며 어르신과 장애인 대상자의 동절기 건강증진과 안부 확인, 말벗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소외감 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권순팔 면장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 돌봄을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