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시설관리㈜는 9일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환경시설관리㈜ 김원기 대표는 "영양군 교육 성장 동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응원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마련하게 됐으며 교육발전 사업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경기도 안양시에 소재한 환경시설관리㈜는 지난 1997년 환경시설관리공사 설립돼 하·폐수, 분뇨, 슬러지 처리시설 및 소각시설 등 국내 1000여개의 환경기초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영양군 공공 하수처리장을 비롯한 소규모 하수처리장 18개소 및 분뇨처리시설 운영관리를 맡고 있다.  안효선 자치행정과장은 "기탁한 뜻을 깊이 새겨 영양군의 미래를 빛낼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화답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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