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비전교회 비전스쿨은 지난 6일 계림동 관내 취약계층 2세대에 총 600장의 연탄을 배달하고 취약계층 20세대를 찾아 가구당 쌀 20kg과 라면 1박스씩(전체 14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비전교회에서 운영하는 대안학교인 비전스쿨의 학생 및 교사 20여명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연탄배달 봉사를 3년째 해오고 있다.
전용희 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및 물품을 기부한 교사 및 학생들에게 감사하며 학생들이 나눔을 통해 사랑을 배우는 아름다운 일들이 끊임없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