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보건진료소 운영 활성화를 위한 김천시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처음 개최된 자리로 코로나19 일상회복 1단계 전환에 따른 행동 요령과 최근 집단 감염 발생 등 코로나19 재확산 위협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장 인사말로 시작된 회의는 운영협의회장 인사말, 김천시 주요시정 홍보사항 안내, 보건진료소 활성화를 위한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돌파 감염 증가와 신종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출현, 1일 최대 400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재확산 위험에 따른 대응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 했다.  시는 "바이러스 선제 대응을 위해 60세 이상 고령,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종사자,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경우에는 2차 접종 완료 후 4개월 경과자, 50대 연령층·우선 접종직군은 5개월 경과자의 추가 예방접종이 중요하다"며 홍보와 독려를 당부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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