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보건소(중앙보건지소)는 지난 2일, 3일 중앙보건지소에서 당뇨 진단 5년 미만 환자 대상으로 당뇨 자가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당뇨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여러 합병증을 유발하고 특히 당뇨 환자가 바이러스 질환을 앓으면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아 철저한 예방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이번 교육은 당뇨 초기 환자를 대상으로 당뇨 측정법을 비롯 당화혈색소란?, 식사일지의 중요성, 운동관리법, 발관리, 정기적 검사 항목과 주기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무엇보다 규칙적이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만큼 스스로 관리 방안을 찾아 활기찬 나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