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 옥계의용소방대가 지난 3일 이웃돕기성금 130만원 및 위문품 50만원 상당 등을 양포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에 양포동은 박상호 동장, 옥계의용소방대 송대영 남성대장, 김경순 여성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구미소방서 옥계의용소방대원들은 코로나19로 힘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발적 모금을 통해 모은 성금과 위문품을 양포동에 전달했다.
한상일 소방서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마음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