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체육회는 5일 `2021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문화고등학교 이희수 교사가 `농구 좋아하세요?`로 수기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서면복지센터 이헌주 학부모는 `세상을 향해 휘둘러라, 나이스샷`으로 수기부분 장려상을 수상했고 무산중학교 최인태 강사는 `코로나19를 신나는 주말체육학교로 이겨 냅시다`로 영상부분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체육회 주최로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활동으로 생긴 긍정적인 변화`를 주제로 수기부분과 영상부분 2개 부분으로 나눠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공정한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고 수상자에게는 대한체육회장상과 문화상품권이 부상으로 지급됐다.
수상자의 작품은 더콘테스트(http://www.thecontest.co.kr)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은 "이번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수상하신 모든 분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경주시 관내의 학교체육과 생활체육의 우수함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수상한 우수사례가 전국적으로 공유 및 확산돼 학교체육 및 생활체육이 더욱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