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용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지역현안 공유 및 용상동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용상동 자생단체 회장단과의 대화의 장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지역 실정에 밝은 17개 자생단체 회장단을 비롯한 시·도의원 등이 참석하고 용상동장 주재로 회의가 진행됐다.
현재 진행 중인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역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용상동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이에 따른 추진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도시환경개선 및 안전사고 방지 대책 등에 대한 토론도 이뤄졌다.
이번에 제시된 안건 30여건은 자체처리, 예산반영, 공모사업 등 추진계획을 수립해 실행할 예정이며 실현 가능성 등을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