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정서적으로 위축된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통해 상실감을 해소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자 지난 27일부터 2021년 하반기 취미·정보화·건강·교양 분야 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강좌는 우쿨렐레, 컴퓨터 수업, 건강체조, 사군자 등 20여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2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주 1회 12주간 운영한다.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을 위해 강좌는 코로나19 2차 예방 접종 완료자만 수강할 수 있다.
추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