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공성면은 지난 15일 관내 영오리에 소재한 움트리 그룹홈에 방문해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청소년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도록 명절 선물 나눔 행사를 가졌다.  움트리 그룹홈은 공동생활가정 시설로 정원 7명 중 6명의 아동이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상호 간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공동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방영숙 대표는 "우리 움트리 아이들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기를 늘 기도하고 있으며 한가위를 맞이해 전해 주신 명절 선물과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주환 면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게 됐으며 항상 지역사회 복지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사회복지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움트리 그룹홈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