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에서는 지난 14일 추석 연휴를 맞이해 중앙신시장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 대성청정에너지㈜와 함께 `전통시장 가스사고 예방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관기관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스 사용시설 안전점검 및 전통
시장 이용객, 상인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용자 취급 부주의 사고,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고 예방을 위한 안내문과 홍보용품을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추석에는 음식 조리를 위한 가스 사용량이 증가하므로 화재사고에 특별히 주의해야 하며 연휴기간에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