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새마을회는 지난 14일 대가야읍 축협 앞 사거리에서 군회장단 및 새마을지도자 읍·면 협의회장, 부녀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연휴를 맞아 타지에서 들어오는 귀성객으로 인한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임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정확한 지침을 알리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예방접종 완료 후 고향 방문, 이동과 만남 자제, 예방접종 완료자 포함 사적모임 8인까지만 허용` 등 관련 지침을 적극 준수해줄 것을 홍보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