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6일부터 산림 인접한 농경지를 대상으로 미국선녀벌레에 대한 집중 공동방제를 시작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중점 방제기간으로 정해 마을단위별 공동방제를 실시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현재 영천지역 산림 인접 지역 중심으로 발생 면적이 101개 마을 925ha에 이르며 농경지로 광범위하게 발생하고 있어 적극적인 방제가 필요하다.  농업기술센터는 피해가 집단적으로 5ha 이상 발생한 47개 마을에 마을단위 공동방제용 약제를 긴급 공급하고 산림과 및 축산농협과 공조해 산림지와 인접 농경지에 긴급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