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계림동은 7일 추석을 앞두고 중앙시장과 풍물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의 상권을 활성화시키고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집합 행사 대신 직원들이 각 팀별 4명 이하 조를 구성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소규모 장보기로 진행했으며 미리 구매한 온누리상품권과 상주지역화폐를 사용해 저렴하고 신선한 제수용품을 구입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