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북안면은 지난 19일 타 시·군·구 지역 주민들의 인구 늘리기 운동 동참을 위해 `북안농공단지` 입구에서 차량 통행량이 가장 많은 아침 출근 시간에 직원 20여명이 `북안에서 함께 살아요!` 인구 늘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외부 인구의 전입 독려를 통한 `11만 영천인구 달성`을 위해 시행됐으며 `북안에서 함께 살아요!`라는 슬로건이 적힌 현수막과 영천시 전입 시책 홍보물 등을 활용하며 추진됐다.
북안면은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지역 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서한문 등을 보내며 인구 늘리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숨은 미전입자 발굴 및 각종 회의 시 전입 홍보 등을 통해 영천시 인구 늘리기 운동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