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한주열, 부녀회장 권점분)는 지난달 31일 영신숲공원 주차장 일대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참여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영신숲공원 도로변에 자라난 잡초와 잡목을 제거하고 영신숲공원 주차장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 문경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았다.  유미숙 동장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세 속에 지역주민들이 타지 대신 많이 찾는 영신숲공원 주차장 일대가 깨끗하게 정비돼 다행이다"라며 "이른 새벽부터 깨끗한 공원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줘 감사하고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활동과 이웃 사랑 실천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