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2021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2년만에 개최됨에 따라 지난달 30일 경기장 시설 정비 및 서천둔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대회가 `코로나19로부터 가장 안전한 대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 되는 만큼 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경기장인 황성공원 축구공원 및 알천축구장의 시설 정비와 방역을 실시했다.
서천둔치 일대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섰다.
이날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은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총 2개조로 나눠 구역별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화랑대기가 끝나는 오는 24일까지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기열 이사장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사업장 방역수칙 철저 준수 및 환경정화활동 적극 실시 등 공단에서도 화랑대기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단은 2021년 사회공헌 추진계획 수립 후 `코로나19 피해농가 돕기를 위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운동`, `친환경실천 플로깅·비치코밍 봉사활동`, `코로나19 관련 종사자 이벤트 실시` 등을 추진했고 사회적 약자 지원 및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실시해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