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가 길어지면서 개인의 건강을 위한 올바른 식생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영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내가 먹은 음식이 내 몸이 된다`를 주제로 한 `식아일체 프로그램`의 첫 단추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골고루 먹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식품구성 자전거`를 이용한 곡류, 고기·생선·달걀·콩류, 채소류, 과일류, 우유 및 유제품에 해당하는 식품의 적절한 섭취의 중요성에 대한 유튜브 비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학부모 대상 골고루 먹기 이벤트를 진행해 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추후 영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춘 다양한 형태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천시 어린이의 건강증진을 위해 어린이집뿐 아니라 가정 내에서의 식생활 교육도 매우 중요하다. 특히 부모의 식생활 습관이 어린이 식생활 형성의 기초가 되는 만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식생활 교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기문 시장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앞으로 진행 될 식아일체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양·위생교육, 현장체험, 인공지능 AI테마학습 등이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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