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금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성규)는 초복을 앞둔 6일 면내 저소득가구에 육류 등 영양가 높은 부식꾸러미를 전달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는 초복을 맞이해 식사 마련에 어려움이 있는 면내 10여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협의체위원의 마음을 담아 다양한 식재료를 제공했다.  김종호 공공위원장(금수면장)은 "초복은 삼복 가운데 첫 번째 우기와 더위로 미리 대비하지 않으면 건강에 어려움이 큰데 특별히 초복을 챙기기 어려운 취약가구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살뜰히 찾아 뵙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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