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벽진면은 지난 1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장 및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대 여영명 벽진면장 취임식을 가졌다.
여영명 면장은 지난 1991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기획감사실, 재무과, 의회사무과, 새마을과, 벽진면 등에서 근무하면서 다양한 행정 경험을 토대로 탁월한 역량과 업무 추진력을 인정받아 왔다.
여영명 면장은 "고향에서 면장으로 근무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면민 화합으로 정이 넘쳐나는 고장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으며 살기 좋은 벽진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벽진면 주민들도 새로 부임한 면장과 함께 희망찬 벽진면의 출발을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