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가천면에서는 지난 2일 여름 피서철을 맞이해 행락객들이 많이 찾는 성주군의 여름 피서지인 대가천변에서 내빈 및 행락질서 안내요원, 행락질서안내요원 17명과 이수경 도의원 구교강 군의원 외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맑은 물 지키기를 위한 행락질서 계도 캠페인 발대식을 가졌다.
이는 행락철을 맞이해 작은 친절이 몸에 익힌 습관처럼 창천인들의 미소를 머금고 계도 기간 동안 대가천변의 교통질서, 지정된 장소 외 취사 행위, 불법 쓰레기 투기 행위 등을 중점 지도해 맑은 물을 지키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역군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행락문화 정착에 보다 적극적으로 안내하는 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또한 코로나19와 관련해 행락객들이 물놀이 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할 수 있도록 행락질서 안내요원들이 안내 계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배은영 면장은 "올해 행락질서 안내요원 중점 내용은 단속 위주에서 친절한 미소로 무장해 계도 위주의 활동을 강조하고 가져온 쓰레기는 분리수거해 종량제 봉투에 담아 지정된 배출 장소에 배출하는 건전한 행락문화 정착으로 자연을 사랑하고 보호해 금수강산의 소중한 자원을 후손에게 돌려 주는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